큰아들이 고른 한솔동 막창
세종 송탄주원 막창 후기
막창 먹다 계산이 커지는 곳

큰아들이 막창을 먹고 싶다고 해서 세종 한솔동 송탄주원부대찌개&삼겹살에 가족과 방문했어요.
돼지막창 13,000원, 껍데기 8,000원, 후식 물냉면 5,000원을 주문했어요.
상가 주차장을 별도 등록 없이 이용했고, 계속 추가 주문하게 되는 점은 결제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방문 전 체크
| 구분 | 내용 |
| 가게명 | 송탄주원부대찌개&삼겹살 |
| 위치 | 세종 한솔동 세종프라자 1층 |
| 주소 | 세종 노을3로 25, 118호·119호 |
| 연락처 | 044-862-1232 |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 브레이크타임 | 확인 필요 |
| 라스트오더 | 확인 필요 |
| 휴무일 | 명절 휴무 여부 방문 전 확인 |
| 방문 목적 | 큰아들과 가족 저녁, 막창 식사 |
| 주문 메뉴 | 돼지막창, 껍데기, 후식 물냉면 |
| 주차 | 상가 건물 주차장 이용, 마트 쪽 입구, 주차 등록 없음 |
| 이용 정보 | 셀프바 없음, 전화 예약 가능 |
| 화장실 | 매장 뒤쪽 외부, 남녀 구분 |
| 추천 조합 | 돼지막창과 구운 김치, 껍데기, 후식 물냉면 |
메뉴와 가격은 방문 당시 매장 안내 기준입니다.

방문 이유와 첫인상
큰아들이 얼마 전부터 막창을 먹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최근에 막창을 파는 식당 두 곳을 먼저 다녀왔습니다.
큰아들은 음식 모양을 꽤 따지는 편이에요. 본인 기준으로 못생긴 음식은 맛을 보기 전부터 거부할 때가 있습니다. 막창도 처음부터 보기 좋은 음식은 아닌데, 이상하게 이곳 막창은 잘 먹어요.
세 번째로 세종 한솔동 송탄주원부대찌개&삼겹살에 왔고, 다 먹어갈 때쯤 물어봤습니다.
“최근에 먹은 곳 중 어디가 제일 맛있어?”
큰아들은 망설이지 않고 이곳을 골랐어요.

빨간 차양 아래로 막창, 부대찌개, 삼겹살, 냉면, 김치찌개가 크게 적혀 있습니다. 요즘 생긴 깔끔한 프랜차이즈보다 오래 다닌 동네 식당에 가까운 첫인상이었어요.
위치와 접근성
매장은 세종 한솔동 세종프라자 1층에 있습니다. 상가 앞에 도착하면 간판이 길게 보여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주차는 세종프라자 건물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장 입구는 마트 쪽에 있고, 식사를 마친 뒤 별도의 차량번호 등록은 하지 않았어요.
화장실은 매장 안에 없습니다. 가게 뒤쪽 외부로 나가면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어요. 아이와 방문한다면 식사 전에 위치를 확인해 두는 편이 편합니다.
메뉴와 주문한 음식

방문 당시 돼지막창은 200g에 13,000원, 껍데기는 180g에 8,000원이었어요. 생삼겹살과 대패삼겹살은 각각 15,000원이었습니다.
식사류는 부대전골, 묵은지부대찌개, 부대찌개, 김치찌개, 냉면 등이 있었어요. 고기를 먹은 뒤 주문할 수 있는 후식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각각 5,000원이었습니다.
이날 목적은 처음부터 막창이었어요. 돼지막창을 중심으로 주문하고, 중간에 껍데기를 추가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후식 물냉면까지 먹었어요.

테이블 가운데에는 넓은 철판이 들어가 있습니다. 막창과 껍데기, 김치를 한꺼번에 올려 굽기 충분한 크기였어요.
내부 분위기와 이용 편의


실내는 테이블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자리에는 고기 연기를 빼는 환기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쪽 공간에도 자리가 있어 가족끼리 저녁을 먹거나 여러 명이 술자리를 갖기 괜찮았어요.
화려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한 인테리어는 아닙니다. 동네에서 편하게 막창을 구워 먹는 분위기에 더 가까워요.
셀프바는 따로 없었습니다. 필요한 반찬은 직원분께 말씀드려야 해요. 예약은 전화로 가능합니다.
반찬과 전체 식사 구성

막창을 굽기 전에 김치를 철판 한쪽에 먼저 올렸어요. 길게 나온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막창 옆에서 충분히 익혔습니다.
김치가 막창에서 나온 기름을 머금으면서 부드러워져요. 막창만 계속 먹으면 기름진 맛이 쌓이는데, 구운 김치를 함께 먹으면 입안이 한 번 정리됩니다.

양념장은 마늘이 들어간 매콤한 형태였어요. 막창 자체의 고소한 맛을 가리지 않도록 많이 묻히기보다 끝부분만 살짝 찍어 먹는 편이 잘 맞았습니다.

기본찬은 어묵과 나물, 매콤한 반찬, 생마늘 등으로 단출하게 나왔어요. 반찬 종류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막창과 김치를 중심으로 먹는 데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음식 맛과 양

막창은 처음에는 길게 올려 겉면을 충분히 익혔어요. 표면에 노릇한 구운 자국이 생기고 탄력이 잡힌 뒤 한입 크기로 잘랐습니다.
막창은 겉부분에 구운 식감이 있고 안쪽은 쫄깃했어요. 너무 부드럽기만 한 막창보다 씹는 맛이 분명한 쪽입니다. 기름기가 있지만 구운 김치와 번갈아 먹으면 느끼함이 오래 남지 않았어요.

큰아들은 최근 방문한 세 곳 가운데 이곳 막창이 가장 맛있다고 했어요. 평소 음식 모양부터 따지는 아이가 계속 젓가락을 움직였으니 우리 가족에게는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양은 한 접시만으로 넉넉하게 끝내는 형태보다, 먹는 속도에 따라 추가 주문하게 되는 구성에 가까웠어요. 막창은 술안주로도 맞지만, 우리 가족처럼 저녁 식사로 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껍데기는 막창보다 더 쫀득한 식감이었습니다. 두 메뉴의 식감이 달라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문제는 막창을 먹다가 껍데기를 추가하고, 다시 막창에 손이 가는 흐름입니다. 이곳의 단점은 먹다 보면 계속 주문하게 된다는 점이에요. 처음 생각했던 금액보다 결제금액이 커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후식 물냉면을 주문했어요. 얼음이 넉넉하게 들어가 고기와 껍데기를 먹은 뒤 입안을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겨자는 처음부터 전부 풀기보다 육수 간을 먼저 확인한 뒤 조금씩 섞는 편이 나아요. 차가운 육수로 마무리하니 기름진 느낌이 오래 남지 않았습니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가장 좋았던 점은 큰아들이 막창을 잘 먹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다녀온 곳과 직접 비교한 뒤 이곳을 골랐다는 점도 기억에 남았어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한 것도 계속 방문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사장님을 보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은데, 저 역시 그중 한 사람입니다. 음식을 주문할 때나 추가로 필요한 것이 있을 때 편하게 응대해 주세요.
아쉬운 점은 셀프바가 없다는 점입니다. 반찬이 필요할 때마다 요청해야 해요. 화장실도 매장 내부가 아니라 뒤쪽 외부에 있어 처음 방문하면 위치를 물어봐야 합니다.
특별한 인테리어나 조용한 식사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덜 맞을 수 있어요. 가족끼리 편하게 고기를 굽거나 술잔을 곁들이는 저녁에 더 어울리는 곳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막창을 좋아하는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막창과 껍데기를 함께 주문해 서로 다른 식감을 즐기고 싶은 경우에도 괜찮아요.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아이가 막창 특유의 모양과 식감을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 큰아들처럼 다른 곳의 막창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어요.
반대로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바를 선호하거나, 화장실이 매장 안에 있어야 편한 분은 방문 전에 이 부분을 참고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시 간다면
다시 방문한다면 돼지막창을 먼저 주문하고, 철판 한쪽에는 김치를 넉넉히 구울 생각입니다. 막창을 어느 정도 먹은 뒤 껍데기를 추가하고, 마지막은 후식 물냉면으로 마무리할 거예요.
다만 이번에는 주문 수를 조금 확인하면서 먹어야겠습니다. 막창과 껍데기를 번갈아 먹다 보면 결제할 때 생각보다 많이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거든요.
큰아들이 다시 막창을 먹고 싶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곳입니다. 음식뿐 아니라 친절한 사장님을 뵈러 다시 찾게 되는 세종 한솔동의 동네 고깃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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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nRvTmG2wZ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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