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근교캠핑금강자연휴양림노지캠핑카지브리풍감성캠핑일요일당일치기캠핑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일요일 오후,조용히 나무 사이를 걷고 싶은 날.우리 가족은 그렇게 또 한 번, 금강자연휴양림을 찾았다.텐트도 없고, 피칭도 없이, 캠핑카만 한 대 끌고.그렇게 시작된 하루가 지브리 한 장면처럼 흘러갈 줄은, 우리도 몰랐다. 시작은 아이의 미소에서붉은 다리 앞에서 해맑게 웃던 우리 아이.사진 속 그 웃음은 이 하루의 톤을 정해주었다. 따뜻하고, 가볍고, 사랑스럽게. 나무가 만든 터널을 지나며나무가 만든 초록 터널 사이로 조용히 달리는 캠핑카.햇살이 비치고 그림자가 흐르고, 그 풍경은 현실보다 더 환상 같았다. 숲 한가운데, 우리만의 하얀 집디파트 르노마스터 캠핑카.숲속 주차장에 멈춰선 그 모습은, 한 편의 그림 같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