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집밥뚱선생 후기│10,000원 가정식백반, 반찬 퀄리티가 다른 한식 맛집

공주맛집

가정식백반

공주한식당

집밥뚱선생

무령로맛집

 

“이런 집밥이라면 매일 먹고 싶다!”

 

공주시 무령로에 있는 소문난 한식집 집밥뚱선생. 차량 경정비 맡기고 우연히 들른 이곳,

평범한 외관 뒤에 감춰진 푸짐한 인심과 제대로 된 ‘집밥 감성’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외관은 아담한 시골식당 느낌이지만 내부는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주소: 충남 공주시 무령로 285 (옥룡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전화번호: 041-856-0308

 

반응형

영업시간 정보는 없는데 저는 점심때 방문

(전화로 확인 추천)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인근 도로변 또는 도보 이동 추천!

저는 차량 정비소에 맡기고 걸어가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가정식백반 10,000원

생삼겹살 15,000원

닭볶음탕 55,000원 (단체용)

공깃밥 1,000원

주류 및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요.

 

 

실내 분위기

배달 도시락을 함께 준비하는 곳이라 오전에는 조금 어수선할 수 있지만,

사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셨어요.

테이블 간 간격은 넉넉하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음식과 맛

가정식백반을 주문했는데, 반찬만 무려 10가지 이상!

 

김치, 오뎅볶음, 다시마, 콩나물, 오이무침

 

깻잎, 계란찜, 멸치볶음, 고사리, 버섯볶음

 

따끈한 소고기 미역국

 

메인요리: 닭간장볶음

식사 도중 사장님이 “고기 조금 남았는데 드셔보시라며” 제육볶음을 따로 챙겨주셨습니다. 이 인심에 감동 

닭간장볶음은 부드럽고 간장 베이스라 짜지 않아서 밥도둑 확정!

 

제육볶음은 불향과 매콤함이 균형 잡혀서 반찬으로도, 메인으로도 손색없었습니다.

 

 

점심 피크 전 11시~11시 30분 방문 추천

도시락 배달로 바쁜 시간대엔 살짝 대기할 수도 있어요

차량 정비소 주변 이용 시 연계 식사 장소로 최고

고정 메뉴는 없고, 그날그날 반찬이 달라지는 것도 매력

 

728x90

“10,000원에 만나는 진짜 집밥의 감동, 사장님의 인심까지 더해져 배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집.”

 

 

가정식이 그리운 날, 이 집은 꼭 다시 찾게 될 맛집입니다.

 

 

 

 

 

---

English Version

Gongju food

Korean lunch

Home meal

Korean side

Local eatery

 

Looking for real Korean home-style food in Gongju?

 

I visited Jipbap Ttung Teacher near Muryeong-ro. For just 10,000 KRW, I got a meal with more than 10 side dishes, soup, and a main dish—soy-sauce chicken stir-fry. The food tasted just like home! During my meal, the owner even gave me some extra spicy pork. The place is busy with lunch box deliveries, and there’s no parking, so walking is better. Great spot if you want warm, hearty Korean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