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나성동중국집 ‘예원’ 솔직 후기｜중식 회식장소 추천 & 시크릿 짬뽕탕 리뷰

업체에서 할인권을 받아 작성했어요.

 

나성동맛집

나성동중국집

나성동회식

세종중식맛집

아이동반식당

 

세종 나성동에서 가족 외식 장소를 찾다가 프라이빗 룸이 잘 갖춰져 있다는 중식당 ‘예원’을 다녀왔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아이와 함께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아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정말 높았던 곳입니다.

‘나성동맛집’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니더라고요 :)

 

 

예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775, 더리치 세종의아침 2층에 위치해 있어요.

큰 도로변보다는 안쪽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진 않지만, 건물 외부에 ‘예원’ 간판이 깔끔하게 걸려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는 ‘세종의 아침’ 또는 ‘예원 중식당’을 검색하면 정확히 나옵니다.

 

 

위치 요약: 국세청, 소방청 인근, 세종의아침 건물 2층

 

 

월~금: 11:30 ~ 21:3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토~일: 11:30 ~ 21:00

라스트오더: 평일 21:00 / 주말 20:30

 점심과 저녁 사이엔 브레이크타임(평일만)이 있으니 이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건물 내 지하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모임이나 가족 식사로 차를 가지고 방문해도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주차 후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매장 입구가 보여요.

 

 

기본적인 자장면, 짬뽕 외에도 요리류, 식사류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가격대는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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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8,000원

간짜장 9,000원

해물짬뽕 11,000원

짬뽕밥 11,000원

볶음밥 11,000원

예원탕면 11,000원

생등심탕수육 25,000원

깐풍기 25,000원

양장피 25,000원

 

메뉴판엔 없지만 ‘짬뽕탕(20,000원)’ 주문 가능! 숨은 인기 메뉴예요.

 

 

실내 분위기

예원은 홀도 있지만, 프라이빗 룸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는 아이를 동반해서 룸으로 예약했는데, 유아의자와 식기까지 미리 세팅해주셔서 감동했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 가족 외식은 물론, 나성동회식 장소로도 딱 좋습니다.

룸 내부는 깔끔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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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맛

비밀메뉴 느낌으로 따로 주문해야 했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국물 맛이 깊고 얼큰한데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해요.

 

 

고기가 두툼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튀김옷이 얇아서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적당히 매콤하고 바삭한 맛이 좋아서, 밥반찬으로도 안주로도 강추입니다.

 

 

식감도 다양하고 소스 밸런스도 훌륭했어요. 여럿이 나눠 먹기 좋아요.

 

 

아이들 식사로 주문했는데,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고 간도 적당해서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짬뽕탕은 메뉴판에 없지만 주문 가능, 직원분께 여쭤보세요.

 

아이 동반 시 예약 필수! 유아의자/식기 세팅 미리 요청하면 잘 준비해주십니다.

브레이크 타임(15:00~17:00) 주의해서 방문하시길!

 

룸은 예약 우선이니, 모임이나 회식 시 사전 예약 추천

 

 

총평 및 한줄평

‘나성동중식당’ 찾으신다면, 예원은 조용하고 단정한 분위기에서 정갈한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하기에도, 회식이나 지인 모임 장소로도 아주 추천드려요.

 

 

“나성동중국집 중 가장 조용하고 맛있는 한 끼, 예원은 프라이빗 룸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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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FriendlyKR

 

[NaSeong-dong Chinese Restaurant] Quiet, Family-Friendly Spot with Private Rooms – “Yewon” Review

 

Looking for a Chinese restaurant in NaSeong-dong with a private room? Yewon is great for family meals or small gatherings. They offer clean rooms, kid-friendly seating, and a calm vibe. Parking is free in the building, and you can order a special spicy seafood soup (jjamppong-tang) that’s not on the menu. Dishes like sweet & sour pork, fried rice, and yangjangpi are all tasty and well-served. Best to reserve in adv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