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케이크·빵맛집 추천｜한솔동 팡쇼과자점 후기 (국가대표 제과장 수상 경력)

업체로 부터 할인권을 제공 받았습니다.

 

세종시빵집

팡쇼과자점

세종케이크맛집

국가대표빵집

한솔동맛집

 

 

평일 오후, 오랜만에 가족 간식거리 사러 나섰어요.

늘 가던 곳 말고, 조금 특별한 곳이 없을까 찾다가

세종 한솔동에서 국가대표 제과장이 운영하는 빵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팡쇼과자점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전부터 기대가 컸던 곳인데, 실제로 가보니

“왜 세종시빵집 중에 여기가 찐맛집이라고 하는지”

한 입 먹는 순간 바로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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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쇼과자점은 세종시 노을로 25, 보람동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외관은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내부는 베이커리 특유의 향긋함이 가득해 들어서자마자 기분 좋아지는 그런 공간이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곳은 세종시 최초 국가대표 제과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라는 점!

 

 

아시아 제과월드컵 은메달 수상, 프랑스 리옹 제과월드컵 국가대표,

그리고 우수숙련기술자 준명장 장관상 수상까지,

이력을 듣는 순간 빵에 대한 기대감이 확 올라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돼요.

아침 일찍 오픈해서 출근길에 간단히 디저트를 구입하기도 좋고,

늦은 시간에도 방문이 가능해서 참 편하더라고요.

 

 

점심(11:30~14:00)과 밤 8시 이후에만 주정차 단속 유예되니

주차는 꼭 참고하세요.

 

 

베스트 메뉴는 국대샌드, 망고케익, 소금빵.

그 외에도 수제 타르트, 바게트 샌드위치, 쿠키, 초코류까지 꽤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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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 가족이 고른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미니딸기타르트 3900원

롱소세지베이글 4500원 × 2

오이바게트 5800원

초코아몬드 7000원

총 25,700원. 종류 다양하게 구성했지만 가격 부담은 크지 않았어요.

아쉽게도 국대샌드와 망고케익은 이날 품절이라 구매하진 못했지만,

다음 방문 땐 꼭 먹어보고 싶다는 버킷리스트 메뉴로 마음에 담아왔습니다.

 

 

실내 분위기

매장은 작지만 아늑하고 깔끔해요.

내부에는 실제 국가대표 제과대회 유니폼, 메달, 인증서 등이 전시되어 있어

‘진짜 국대 빵집’이라는 상징성을 더 느낄 수 있어요.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빵과 디저트가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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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소소하게 마련된 테이블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식과 맛

오이바게트는 이번 방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예요.

오이 특유의 시원한 풍미에 짭조름한 샐러드 소스, 그리고 바삭한 바게트가 만나

진짜 신기하게 맛있어요.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전 강추!

 

 

미니딸기타르트는 딸기가 신선하고 생크림이 무겁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부담 없는 달콤함.

 

 

초코아몬드는 진한 초콜릿과 고소한 아몬드 조합이 찰떡.

커피 한 잔과 먹기 딱 좋은 디저트입니다.

롱소세지베이글은 소세지 풍미가 깊고 식감도 좋아서

간단한 점심 대용으로도 손색없어요. 아들들이 특히 만족했어요.

 

 

총평 및 한줄평

소문대로, 팡쇼과자점은 단순히 예쁜 디저트만 파는 곳이 아니었어요.

국가대표 제과장이 직접 만드는 정직한 빵과 디저트,

가족 모두가 만족한 맛과 구성,

그리고 세종시빵집 중에서도 독보적인 클래스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엔 꼭 국대샌드와 망고케익을 먹어보고 싶고요,

지금까지 간 빵집 중에서도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세종시케이크와 빵맛집을 찾는다면, 국가대표가 만든 팡쇼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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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Sejong bakery

Korean pastry

Dessert shop

Cake cafe

French 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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