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새롬동 육회
새롬동 육회명가
세종 육회 맛집
새롬동 술집
세종 새롬동 밥집
아이가 육회를 먹고 싶다고 해서 아내, 막내딸과 함께 세종 새롬동 육회명가에 다녀왔다.
사장님이 바뀐 뒤 처음 방문했는데, 내부가 깔끔해졌고 육회와 육사시미는 만족스러웠다.
다만 육회비빔밥은 조금 아쉬웠고, 다시 간다면 세트메뉴와 타다끼초밥 위주로 주문하겠다.

| 구분 | 내용 |
| 식당명 | 육회명가 |
|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중앙로 34 크리스마스빌딩 1층 112A호 |
| 대표 메뉴 | 한우 육회, 한우 육사시미, 한우 뭉티기, 타다끼초밥 |
| 주문 메뉴 | SET 2 육회 250g + 사시미 170g + 타다끼초밥, 한우육회비빔밥, 주류 |
| 가격 | SET 2 46,000원, 한우타다끼초밥 13,000원, 한우육회비빔밥 11,000원, 참이슬 5,000원, 카스 5,000원 |
| 방문 목적 | 아이가 육회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가족 외식 |
| 주차 여부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
| 재방문 기준 | 육회와 육사시미가 생각날 때 재방문, 육회비빔밥보다는 세트메뉴 위주 주문 |
방문 이유와 첫인상
이날은 아이가 육회를 먹고 싶다고 해서 세종 새롬동 육회명가로 갔다.
육회를 먹고 싶다는 말을 아이 입에서 들으면 아직도 조금 신기하다. 그래도 우리 집은 이런 식으로 메뉴가 정해지는 날이 있다.
아내, 막내딸, 나 이렇게 셋이 방문했다.
이곳은 예전에도 종종 갔던 곳이다. 사장님이 바뀐 뒤로는 첫 방문이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부터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외관이 정리되어 있었고, 매장 안도 예전보다 깔끔했다.

벽에는 육회명가에서 사용하는 한우 안내와 이력번호가 붙어 있었다.
생고기를 먹는 곳이라 이런 부분은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육회나 육사시미는 결국 신선도가 제일 중요하다.
위치와 접근성

육회명가는 세종 새롬동 크리스마스빌딩 1층에 있다.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새롬중앙로 34, 112A호다.
새롬동 중심 상권 쪽이라 식사나 술자리 후 이동하기에도 부담이 적은 위치다. 주변에 음식점이 많아서 처음 가는 사람도 건물과 간판을 보고 찾기 어렵지 않다.
이날은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저녁 시간이 깊어지기 전이라 매장 안 분위기도 비교적 편했다.
메뉴와 주문한 음식

메뉴판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세트메뉴였다.
육회명가는 한우 육회, 한우 육사시미, 한우 뭉티기 메뉴가 중심이고, 식사 메뉴로 한우육회비빔밥도 있었다.
우리는 SET 2를 주문했다.
구성은 육회 250g, 사시미 170g, 타다끼초밥이다. 가격은 46,000원이었다. 사시미와 육회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이 구성이 가장 무난했다.
추가로 한우타다끼초밥과 한우육회비빔밥도 먹었다.
타다끼초밥은 13,000원, 한우육회비빔밥은 11,000원이었다. 술은 참이슬과 카스를 주문했다.
음식 맛과 양

처음 음식이 나왔을 때 느낌은 깔끔했다.
큰 접시에 육사시미, 전라도고추장육회, 곁들임 채소, 치즈, 단무지, 생강, 무순, 노른자가 함께 나왔다. 화려하게 꾸민 느낌보다 먹기 좋게 정리된 구성에 가까웠다.

육사시미는 씹는 맛이 있었다.
얇게 힘없이 넘어가는 식감이 아니라, 살짝 씹히면서 고기 맛이 남았다.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부담이 적었다. 잡내가 없어서 아이가 먹기에도 괜찮았다.

전라도고추장육회는 양념이 선명했다.
달게만 가는 맛은 아니고, 고추장 양념이 고기에 잘 붙어 있었다. 무순이나 배와 같이 먹으면 간이 조금 부드러워졌다. 식사보다는 술안주 쪽에 더 잘 맞는 맛이었다.

한우타다끼초밥은 기대보다 괜찮았다.
밥 위에 살짝 익힌 고기가 올라가고 소스가 뿌려져 있었다. 한입 크기라 먹기 편했다. 아이도 초밥처럼 집어 먹기 좋았다. 가족끼리 방문했을 때 사이드로 넣기 괜찮은 메뉴다.

한우육회비빔밥은 조금 아쉬웠다.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앞에서 먹은 육회와 육사시미 만족도가 더 높았다. 비빔밥은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느껴졌다. 다시 간다면 비빔밥보다는 육회 세트나 타다끼초밥을 선택하겠다.
양은 셋이 먹기에 적당했다.
술을 곁들이면 세트 구성이 더 잘 맞고, 식사까지 생각하면 비빔밥이나 초밥을 추가하면 된다.
반찬과 전체 식사 구성

기본찬은 김치, 과자, 완두콩이 나왔다.
가볍게 손이 가는 구성이다. 생고기 메뉴와 크게 부딪히지 않고, 중간중간 입을 정리하기 좋았다.

따뜻한 소고기국도 나왔다.
이게 생각보다 좋았다. 육회나 육사시미처럼 차가운 메뉴를 먹을 때 따뜻한 국물이 하나 있으면 식사 흐름이 편해진다. 맥주 한잔과도 잘 맞았다.

전체 구성은 술안주 중심이지만, 식사도 어느 정도 가능했다.
다만 밥을 든든히 먹으러 가는 곳이라기보다 육회와 육사시미를 중심으로 먹고, 필요한 만큼 식사 메뉴를 곁들이는 방식이 더 잘 맞는다.
내부 분위기와 이용 편의

내부는 예전보다 깔끔해졌다.
테이블도 정리되어 있었고, 가족끼리 앉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막내딸과 같이 갔는데 어색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분위기는 조용한 고급 식당보다는 편하게 먹는 새롬동 술집에 가깝다.
친구나 가족과 한우 육회에 술 한잔하기 좋은 느낌이다. 식사 메뉴도 있어서 새롬동 밥집을 찾는 사람도 들를 수 있다.
혼밥보다는 2인 이상 방문이 더 맞다.
육회와 육사시미는 여러 명이 나눠 먹을 때 만족도가 높다. 가족 외식, 가벼운 모임, 저녁 술자리 쪽에 잘 맞는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은 육회와 육사시미의 상태였다.
잡내가 없고, 접시 구성도 깔끔했다. 사장님이 바뀐 뒤 첫 방문이었는데 인테리어도 정돈되어 있었다. 예전보다 매장이 더 편하게 느껴졌다.
요즘 육회 파는 곳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이런 곳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세종 새롬동에서 육회를 먹고 싶을 때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점이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육회비빔밥이다.
앞의 육회와 육사시미가 괜찮아서 상대적으로 더 평범하게 느껴졌다. 비빔밥만 보고 방문하기보다는 육회 세트 중심으로 생각하고 가는 편이 맞다.
주차는 방문 메모에 따로 남겨두지 않았다.
차를 가져가는 경우에는 방문 전 확인하는 편이 좋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세종 새롬동에서 육회나 육사시미를 먹고 싶은 사람에게 맞다.
밥만 빠르게 먹는 식당보다, 생고기 메뉴에 술 한잔 곁들이고 싶은 사람에게 더 잘 맞는다.
가족끼리 가볍게 외식하기에도 괜찮다.
아이와 함께 갔을 때도 큰 불편은 없었다. 다만 생고기 메뉴가 중심이라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는 가족 입맛에 따라 달라진다.
반대로 육회비빔밥 같은 식사 메뉴만 기대하고 간다면 만족도가 낮을 수 있다.
이곳은 육회, 육사시미, 타다끼초밥 쪽에 중심을 두고 방문하는 편이 좋다.
다시 간다면
다시 간다면 SET 2나 다른 육회 세트 메뉴를 주문하겠다.
타다끼초밥도 다시 먹을 만하다. 육회비빔밥은 굳이 다시 고르지 않을 것 같다.
요즘 육회 전문점을 찾기 쉽지 않아서, 육회명가 같은 곳은 오래 장사했으면 좋겠다.
세종 새롬동에서 육회가 생각나는 날에는 다시 들를 수 있는 곳으로 남겨둔다.
https://www.youtube.com/shorts/fl5b_aGFPyY


I visited Yukhoe Myeongga in Saerom-dong, Sejong with my wife and youngest daughter because my child wanted yukhoe. The restaurant looked cleaner than before after the owner changed. We ordered a set with yukhoe, beef sashimi, and tataki sushi. The yukhoe and beef sashimi were fresh, clean, and good with drinks. The tataki sushi was also nice and easy to eat. The yukhoe bibimbap was a little plain for me, so next time I would order the set men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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