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맛집
뼈해장국
김치해장국
부강진성민속촌
나성동맛집
세종 나성동 뼈해장국 맛집, 김치 국물의 매력에 빠지다

세종 나성동에 진한 국물 맛으로 해장국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뼈해장국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들어보셨을 수도 있어요.
바로 부강진성민속촌 세종나성점입니다. 직접 다녀와보니 왜 입소문이 났는지 알겠더라고요.
맛도 맛이지만 전체적인 구성과 시스템까지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부강진성민속촌 세종나성점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23, 1층 108·109호에 위치하고 있어요.
나성동 메인 상권에서 조금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접근성도 좋습니다.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프랜차이즈 특유의 단정한 이미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간판이 눈에 띄는 편이라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는 점 주의하세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주문이 불가능하니,
식사 시간을 조금 여유 있게 계획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까지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정기휴무이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확인하고 가세요.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가능합니다.
점심이나 저녁 피크 시간에는 도보 방문을 고려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대표 메뉴는 뼈해장국으로 1인분에 11000원입니다.
김치 감자탕(소/중/대)도 인기 메뉴인데, 각각 28000원, 39000원, 49000원입니다.
추가로 돈가스, 만두류, 주류, 음료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있어 선택 폭이 넓은 편이에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라 빠르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실내 분위기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혼잡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이라 첫 방문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장 위생 상태가 아주 깔끔해서 인상 깊었습니다.
음식과 맛
뼈해장국은 김치가 들어가 국물 맛이 살짝 얼큰하고 진했습니다.
고기에는 김치 양념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소스 없이도 간이 충분하더라고요.
뼈에 붙은 살도 푸짐하고 잘 익어 있어서 젓가락으로 쏙쏙 발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국물에 밥 말아 한입 먹으니 속이 싹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인근 충실옥과는 맛 결이 달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곳은 김치 국물 베이스의 강렬한 맛,
충실옥은 맑고 담백한 맛으로 서로의 매력이 다르니 입맛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찬입니다.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에 맞춰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벌써 만석이었어요.
점심 피크 시간엔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타임도 꼭 체크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토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토요일 방문 계획 있으셨다면 반드시 일정 조정이 필요해요.
또 브레이크타임(15:00~17:00) 동안은 주문이 불가하니 그 시간대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김치 국물의 깊은 맛이 뼈에 스며든 진짜 뼈해장국.
밥 말아 한 숟갈 뜨는 순간, 다시 오고 싶어진다.

맛 5점 / 분위기 4.5점 / 서비스 5점 / 재방문 의사 5점
가성비 좋은 한 끼로도, 해장용으로도 완벽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 나성동에 새롭게 떠오르는 뼈해장국 맛집, 부강진성민속촌 세종나성점 후기였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nglish Version
sejongfood
porkbonesoup
koreanfood
kimchisoup
sejongrestaurant
I visited a new restaurant in Sejong called Bugangjin Seongmin Folk Village NaSeong Branch. It’s already popular, and by 11:10 AM, all tables were full. Their signature dish is Kimchi Pork Bone Soup, which costs 11000 won. The soup has a deep, rich flavor because of the kimchi, and the meat is well-seasoned, so you don’t need any dipping sauce. The meat is soft and easy to eat. The soup tastes strong and spicy, making it great for hangovers or a warm meal. The restaurant is clean and modern, with self-service stations. Orders are made through a kiosk, which is simple and quick. They take a break from 3 PM to 5 PM, and the last order is at 8:30 PM. They close on Saturdays. There is no private parking, but street parking or nearby public lots are available. It’s best to go early because it gets crowded fast. Overall, it’s a good spot for people who love bold flavors and hearty soup.


'든든한 한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 추어명가 세종점 후기 국물 진한 추어탕 맛집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한끼 (8) | 2025.06.11 |
---|---|
세종 서리서리 멸치국수 후기 김밥이 더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다 (5) | 2025.06.05 |
세종 한솔동 쇼군참치 초밥 전문점 리뷰: 점심 초밥 가성비 최고, 예약 필수인 이유 (6) | 2025.05.28 |
세종 유성복집 후기 복국 아침식사 가능 맛집 해장으로 추천하는 이유 (6) | 2025.05.27 |
대전 지족동 오리쌈정식 맛집 쌈촌오리 솔직후기 우렁쌈장이 포인트 (3) | 2025.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