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한끼

대전 숨은 맛집, 공릉동원조멸치국수 수통골점 후기 - 잔치국수와 김밥으로 완성하는 한 끼

서경_중고를 재정의 하다 2024. 8. 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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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추천

수통골 국수 맛집

공릉동원조멸치국수

멸치국수 후기

대전 점심 맛집

 

안녕하세요. 중고의 가치를 재정의하는 서경입니다.

대전 유성구의 숨겨진 맛집, 공릉동원조멸치국수 수통골점을 방문했습니다.

점심 식사로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잔치국수와 김밥의 절묘한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직접 방문해 보니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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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분위기

공릉동원조멸치국수 수통골점은 대전 유성구 동서대로 158-1에 위치해 있습니다.

계룡산 동학사와 가까운 이곳은 산책이나 등산 후 가볍게 식사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가게 내부는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좌석 수가 많지 않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에는 국수 끓이는 열기와 에어컨이 함께 어우러져 다소 더울 수 있으니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표 메뉴 소개: 멸치국수와 김밥

이곳의 대표 메뉴는 멸치국수입니다.

맑고 깔끔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그리고 고소한 김 가루와 파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시원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국수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상태로 제공되며,

국물이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열무국수와 콩국수 같은 계절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김밥입니다. 김밥은 매우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독특한 매력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꼬마김밥은 두 줄이 한 세트로 제공되며, 적당히 짭조름한 맛이 멸치국수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곳의 김밥은 별다른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독적인 맛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김밥을 이렇게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손님들이 김밥만 따로 포장해 가기도 합니다​.

 

 

 

식사의 하이라이트: 잔치국수와 김밥의 조화

저희는 점심으로 멸치국수와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멸치국수는 깔끔한 국물에 부드러운 면발이 잘 어우러져

한 입 먹는 순간 따뜻한 국물의 진한 맛이 입안을 감싸줍니다.

국수의 양도 넉넉해서 곱빼기를 주문하지 않아도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곁들여 나온 김치와 단무지도 국수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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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김치와 단무지의 아삭한 식감과 함께, 입맛을 돋우는 감칠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국수와 함께 먹으니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되었습니다.

 

 

 

독자에게 추천하는 방문 팁

시간대 선택
점심 시간에 맞춰 방문한다면 조금 일찍 도착해 웨이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 고려
여름철에는 다소 더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겨울에는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몸을 녹여줄 것입니다.


포장 옵션
김밥이 너무 맛있다면 포장해 가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으니까요.

 

 

 


공릉동원조멸치국수 수통골점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원할 때 완벽한 선택입니다.

잔치국수와 김밥의 완벽한 조합으로 오늘도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기고 왔습니다.

대전을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nglish Version

 

Daejeon food guide

Anchovy noodle restaurant

Best Korean noodles

Gimbap and noodles

Hidden gem in Daejeon

 

Review of Gongneung-dong Original Anchovy Noodles, Sutonggol Branch: Perfect Combination of Noodles and Gimbap

 

If you're looking for a hidden gem in Yuseong-gu, Daejeon, Gongneung-dong Original Anchovy Noodles, Sutonggol Branch is the place to go. It’s a perfect spot for those craving a simple yet fulfilling meal. This place is well-loved for its anchovy noodles and gimbap, and after visiting, I now understand why it’s so popular.

 

Location and Ambiance

Located at 158-1, Dongseo-daero, Yuseong-gu, Daejeon, this restaurant is conveniently situated near the Donghaksa Temple of Gyeryongsan Mountain, making it a great spot to grab a meal after a hike or a walk. The interior is cozy and inviting, with a limited number of seats, so be prepared for a waiting line during peak hours. Since the place is relatively small, it can get warm in the summer, especially with the heat from cooking the noodles. If you’re sensitive to heat, consider this when planning your visit​.

 

Menu Highlights: Anchovy Noodles and Gimbap

The star of the menu is undoubtedly the anchovy noodles. The clear and refreshing broth, combined with chewy noodles and topped with fragrant seaweed flakes and scallions, offers a comforting and hearty taste. The noodles are freshly made to order, ensuring a satisfying texture and flavor in every bite. In the summer, seasonal dishes like yeolmu noodles (cold radish noodles) and kong-guksu (cold soybean noodles) are also available, adding more variety to the menu​.

 

Another popular item is the gimbap. Despite its simplicity, the gimbap here has a unique charm that keeps customers coming back for more. The gimbap, served in small rolls, pairs wonderfully with the noodles, offering a perfect balance of flavors. Many customers even purchase the gimbap to-go, proving its addictive taste. The combination of slightly salty seaweed and perfectly seasoned rice creates a nostalgic taste reminiscent of homemade meals​.

 

The Perfect Pairing: Noodles and Gimbap

For our lunch, we ordered the anchovy noodles and gimbap. The noodles come in a generous portion, with a hot, savory broth that envelops the chewy noodles in a warm, comforting hug. Paired with the side dishes of kimchi and pickled radish, the meal felt complete. The gimbap was a delightful complement to the noodles, adding a satisfying bite to the meal. The simplicity of the ingredients belied the depth of flavor, making every bite a pleasure.

 

Tips for Visitors

Timing: To avoid long waits, try to arrive a bit earlier than usual lunch hours.

Seasonal Considerations: It can get quite warm inside during the summer months, so keep that in mind.

Takeout Options: If you love the gimbap as much as we did, consider ordering extra to take home.

 

Gongneung-dong Original Anchovy Noodles, Sutonggol Branch, offers a simple yet delicious meal perfect for any occasion. Whether you're a local or just visiting Daejeon, this spot is worth checking out for a taste of their unique noodle and gimbap combination. Don't miss out on this hidden g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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